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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
지금은 마지막까지 공부를 더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,
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.
시험 당일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컨디션이 무너지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이죠.
오늘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꼭 실천해야 할 컨디션 관리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.
1️⃣ 수면 리듬을 ‘시험 시간’에 맞추기
수능 당일은 아침 8시 40분부터 시작됩니다.
따라서 평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면
적어도 1~2주 전부터 아침형 리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.
- 아침 6시쯤 기상, 저녁 11시 이전 취침을 목표로 하기
- 일어나면 햇빛을 쬐어 생체 리듬을 깨우기
- 낮잠은 20분 이내로 제한
시험 당일 아침 졸리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
‘시험 시간대에 가장 맑은 정신’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2️⃣ 식사 조절로 에너지 균형 유지하기
수능을 앞두고 식습관을 바꾸는 건 위험합니다.
익숙한 음식, 평소 먹던 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아침은 꼭 먹되,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기
- 소화가 잘 되는 밥, 계란, 과일, 국물 위주 식단 추천
- 카페인, 에너지음료는 금지 (불안감·심박수 상승 유발)
-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되, 시험 직전엔 과음하지 않기
시험 전날에는 특별식보다는 평소 먹던 식단 그대로가 가장 안전합니다.
3️⃣ 스트레스 관리 –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기
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이 높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
중요한 건 ‘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, 다스리는 법’을 배우는 것입니다.
실천 팁
- 하루 10분, 깊은 호흡 명상이나 가벼운 스트레칭
- “지금까지 충분히 해왔다”는 긍정적인 자기암시
- 친구·부모와 비교하지 않기
- 밤에 불안할 땐 억지로 공부하지 말고 잠깐 산책하기
감정을 억누르기보다, 잠시 숨 고르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.
4️⃣ 공부량은 ‘유지’, 새로운 건 피하기
시험 전 일주일은 새로운 개념보다는 복습 중심으로 계획을 짜야 합니다.
이 시기에 새로운 문제집이나 개념을 시도하면 오히려 불안만 커집니다.
- 오답노트, 약한 과목 위주로 정리
- ‘틀린 이유’를 다시 확인하며 개념 정리
- 공부시간보다 휴식시간의 균형을 맞추기
마지막 순간까지 “더 해야 한다”는 조급함보다는
“지금의 실력을 안정화시키는 시간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5️⃣ 수능 전날과 당일 컨디션 관리
✅ 전날
- 무리한 공부 금지, 6~7시간 숙면 필수
- 준비물(수험표, 신분증, 시계, 필기구) 미리 챙기기
- 시험장까지 가는 시간·동선 점검
- 평소보다 일찍 누워, 편안한 음악이나 명상으로 긴장 완화
✅ 당일
- 기상 후 가벼운 스트레칭과 미지근한 물 한 잔
- 아침 식사는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
- 시험장에서는 ‘나만의 리듬’ 유지하기 (주변 눈치 보지 않기)
- 문제 풀다 막히면 심호흡 3번, 다시 처음부터 집중
6️⃣ 면역력 관리와 생활 습관
수능 직전 감기나 소화불량 같은 컨디션 저하는 큰 변수입니다.
체력 관리를 위해 다음 습관을 꼭 지켜주세요.
- 외출 시 마스크 착용, 손 자주 씻기
-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자제 (수면 질 저하 방지)
- 규칙적인 식사와 가벼운 운동 유지
- 비타민C, 물 충분히 섭취
시험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불편할 수 있으니,
평소 연습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🌿 마무리하며
수능을 앞둔 시기엔 지식보다 ‘컨디션’이 성적을 좌우합니다.
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만큼, 마지막은 몸과 마음을 지키는 데 집중하세요.
시험은 하루지만, 건강은 평생입니다.
남은 기간, 공부보다 더 중요한 건 나를 잘 돌보는 일이에요.
컨디션을 잘 유지한 여러분은 이미 반은 성공한 겁니다.
